예비 엄마 아빠가 된 가수들…2세가 기대되는 스타들은 누구?

2세 기대 스타

서태지-이은성, 장윤정, 강원래-김송(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 부부의 임신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건강한 2세 출산을 준비하는 또 다른 가수들에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태지, 이은성 부부는 17일 오후 현재 임신 4개월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서태지는 지난해 5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16세 연하의 배우 이은성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이후 임신 소식을 전한 서태지는 아내 이은성의 태교를 도우며 올해 컴백을 목표로 9집 앨범 작업에 몰두 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태지 부부의 임신 소식에 팬들은 서태지닷컴에 “대장! 임신 소식 축하드려요”, “서태지 주니어라니! 딸일까 아들일까?”, “대장님이 아빠가 되신다니!”라는 내용의 축하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방송인 강원래-김송 부부는 결혼 10주년, 시험관 아기 시도 8번 만에 꿈에 그리던 2세를 갖게 되었다. 2000년 강원래의 사고 후부터 시험관 아기를 시도를 시작해 무려 13년 만에 두 사람을 닮은 아이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들은 거듭된 시험관 수정 실패에 5년 간 포기를 하기도 했었지만, 지난해 봄부터 다시 용기를 내 기적과도 같은 ‘선물’(태명)을 만나게 됐다.

이와 관련해 김송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임신과 출산이지만, 두려움보다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또 강원래-김송 부부는 17일 오전 임신 출산 유아교육전 ‘서울베이비페어’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들은 “출산을 장려하는 행사의 홍보대사로 발탁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 부부도 8번의 시도 끝에 ‘선물’이를 가지게 된 만큼 난임·불임 부부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원래-김송 부부의 예정일은 오는 7월 경이다.

현재 임신 7개월 차 가수 장윤정의 2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장윤정의 임신 소식은 지난해 11월, 가수 남진이 장윤정과 함께 진행한 콘서트에서 “윤정 양이 곧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며 공개했었다. 장윤정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6월이며, 현재까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특히 장윤정은 지난 16일에는 SBS ‘도전천곡’에서 남편 KBS 도경완 아나운서의 외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사실 도경완 아나운서가 임신한 배가 트지 말라고 마사지를 해줘야 한다. 그게 건강한 태교 아니겠나”라는 이휘재의 질문에 장윤정은 “이러면 또 기사가 나고 그럴 텐데”라고 부끄러워하다 “정말 매일 배 마사지를 해주고 있다”며 끈끈한 금슬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가수 겸 연기자 서지영도 오는 5월에 엄마가 된다. 서지영은 지난 2011년 11월, 5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 지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서지영은 결혼식 당시 “저는 아이들을 너무 좋아해서 많이 낳고 싶다. 오빠가 힘이 될 때까지 순풍순풍 많이 낳고 싶다”고 자녀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 멤버로 데뷔해 2002년 그룹 해체 이후 솔로 가수 및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서태지닷컴, 인우프로덕션 제공, 서울베이비페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