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마이클, 오케스트라와 실황앨범 공개

앨범커버

세계적인 팝스타 조지 마이클이 정규 6집 ‘심포니카(Symphonica)’를 17일 디지털로 공개했다.

영국 출신의 조지 마이클은 80~90년대 마이클 잭슨과 함께 팝계 최고의 남자 뮤지션으로 거론될 만큼 정상의 위치를 구가했다. 1983년 데뷔 후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빌보드가 선정한 역대 최고의 아티스트 100명(The Billboard Hot 100 All-Time Top Artist)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남성 듀오 웸(Wham) 출신인 조지 마이클은 그룹 때부터 싱어송라이터임과 동시에 섹시한 퍼포먼스를 통해 최고의 남성 섹스심벌로 자리했다. 그의 노래 ‘프리덤(Freedom)’ ‘아이 원트 유어 섹스(I Want Your Sex)’ ‘키싱 어 풀(Kissing A Fool)’ 등은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다.

‘심포니카’는 조지 마이클이 2011년 8월 프라하 오페라 하우스(Prague State Opera)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서 1년이 넘게 진행된 ‘심포니카 투어(Symphonica Tour)’ 실황을 담은 앨범이다.

음반은 지난 2월 3일에 미리 공개돼 인기를 얻은 ‘렛 허 다운 이지(Let Her Down Easy)’, 커버 곡인 ‘더 퍼스트 타임 에버 아이 소우 유어 페이스(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빌보드차트 1위 곡인 ‘프레잉 포 타임(Praying For Time)’ 등 총 14곡이 수록된 스탠더드 버전과 3곡이 추가된 디럭스 버전으로 각각 발매된다

이번 앨범은 폴 매카트니, 밥 딜런, 프랭크 시나트라 등과 함께 작업해온 전설적인 프로듀서 필 라몬과 조지 마이클의 공동 프로듀싱을 맡았다.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이번 앨범은 고음질로 들어볼 수 있는 HFPA(High Fidelity Pure Audio) 앨범으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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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