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옥택연 가출…“식구들이 나를 무시하지 않을 때까지”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화면 캡처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화면 캡처

KBS2 ‘참 좋은 시절’의 동희(옥택연)이 가출했다.

15일 방송된 ‘참 좋은 시절’에서는 잠시 사라졌던 동옥(김지호)를 찾지 못하게 가족들이 합심해 자신을 방에 가뒀다고 생각해 화가 난 동희가 텐트를 들고 집을 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동희는 동석(이서진)과 함께 방을 쓰기 싫다며 텐트에서 지내겠다고 선언했다.

동희는 길거리에 텐트를 치고 국수(이유준)와 함께 술을 마셨다. 동희 “언제까지 농성할거냐”는 말에 “우리 식구들이 나를 무시하지 않을 때까지 할 거다”라고 말하며 소주를 들이켰다. 하지만 국수는 “네가 하는 짓은 조폭이 하는 짓이다”라고 말해 동희의 화를 돋웠다.

‘참 좋은 시절’은 가난한 소년이었던 한 남자가 검사로 성공한 뒤 15년 만에 떠나왔던 고향에 돌아오게 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가족의 가치와 사랑의 위대함, 내 이웃의 소중함과 사람의 따뜻함을 다룬 드라마로 이서진, 김희선, 택연, 류승수, 김지호 등 배우가 출연한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 KBS2 ‘참 좋은 시절’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