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소연 윤한, 이별에 눈물 뚝뚝 “현실과 가상 사이 혼란”

'우결' 이소연(왼쪽), 윤한

‘우결’ 이소연(왼쪽), 윤한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결’)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 커플이 7개월 간의 가상 부부 생활을 종료했다.

최근 윤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 (두 사람 모두)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 혼란스러웠고 다시 현실로 돌아와 서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기로 했다”고 말하며 이별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소연과 윤한은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 길을 걸으며 이별의 순간을 맞이했다. 이날 이소연은 첫 만남 당시가 연상되는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붉을 실을 감으며 윤한을 만나러 왔다.

이소연은 “우리의 첫 만남 때와 모든 상황이 비슷한데 느낌은 정반대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윤한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윤한은 ‘그렇게 우린 만났지’의 2절 가사를 완성해 불렀고 이소연을 위한 마지막 즉흥곡을 연주해 모두를 먹먹하게 했다.

이에 이소연도 윤한에게 해주고 싶었던 것이 있다며 신혼집을 찾았다. 하지만 윤한과 이소연은 신혼집에 들어서자마자 “정말 너무한다”고 말하며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가상 결혼생활을 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였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윤한은 “최고의 아내 이소연”이라 말했고 이소연은 “끝까지 나를 혼란스럽게 한 사람”이라고 말하며 이별을 맞이했다.

이소연 윤한의 이별 이야기는 오는 15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