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백진희 하지원, 따귀 독설 오고가는 촬영에도 화기애애

MBC '기황후' 촬영현장

MBC ‘기황후’ 촬영현장

‘기황후’의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12일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게재된 영상은 ‘쫓겨나가도 리허설은 즐겁게’라는 제목으로, 지난 11일 방송된 ‘기황후’ 37회 촬영현장을 담았다. 이날 타나실리(백진희)는 황태후(김서형)으로부터 뺨을 맞고 폐위당해 냉궁으로 쫓겨났다.

그런데 극중 살벌한 분위기와는 달리 공개된 영상 속 김서형, 백진희, 하지원은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다. 백진희가 김서형으로부터 뺨을 맞는 촬영이 끝난 후 김서형은 옷깃에 맞은 백진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하지원과 백진희는 촬영에 앞서 눈을 마주치며 담소를 나누느라 NG를 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어진 촬영에도 웃음을 참지 못했고,  이에 김서형은 “너도 맞을라우?”라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안겼다.

11일 방송된 ‘기황후’에서는 연철(전국환)은 죽음과 타나실리의 폐위로 연철일가의 최후가 그려졌다. 이날 ‘기황후’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MBC ‘기황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