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이보영 딸 살해한 범인 정체 드러나 ‘반전’

SBS '신의 선물'

SBS ‘신의 선물’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이하 ‘신의 선물’) 4화에서는 김수현(이보영)의 딸 한샛별(김유빈)을 살해한 연쇄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드러났다.

이날 드러난 용의자는 미카엘 장애인직업전문학교 교사로, 앞서 진행된 연극 준비에서 한샛별과 같이 놀지 못해 실망한 기영규(바로)에게 “다음엔 같이 놀자고 얘기해봐. 그 친구도 우리 영규 좋아할 거야”라며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수현과 기동찬(조승우)는 세 번째 살인사건을 추적하기 위해 나섰다. 앞서 두 사람은 살인현장을 찾아갔다 소방관으로 변장한 살인범과 마주쳤지만 알아보지 못했다. 두 사람이 다른 사람을 범인으로 몰아세우는 동안 진짜 살인범은 가짜로 화재를 낸 뒤 건물로 침입했다.

김수현은 세 번째 살인을 막기 위해 피해여성을 빼돌린 후 옷을 바꿔 입고 기다렸다. 그러나 김수현 앞에는 살인범 대신 다른 사람이 나타났고 이어 살인범으로부터 “먹잇감을 바꿨다”는 전화가 왔다. 그사이 세 번째 여성은 살인범에 의해 무참히 살해됐다.

살인범은 기동찬으로부터 도망치다 김수현이 탄 차를 끌고 인근 공사장으로 도주했다. 그러나 김수현에게 달린 위치추적기로 인해 기동찬과 경찰들에 의해 포위됐다. 김수현에 의해 밀쳐져 높은 건물 끝에 매달린 범인은  “손 놓지마”라고며 비굴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수현은 “네가 죽어야 내 딸이 살아”라고 말하며 범인의 손을 놓았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신의 선물-14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