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봉식 사망, 김기천 표창원 권병길 … 각계 인사들 SNS 애도 이어져

김기천 트위터(위), 표창원 트위터, 권병길 트위터

김기천 트위터(위), 표창원 트위터, 권병길 트위터

배우 고(故) 우봉식의 사망 소식에 각계 인사들이 애도의 뜻을 표했다.

11일 한 매체는 지난 9일  우봉식이 자신의 월세집에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그가 죽음을 선택한 이유는 생활고로 알려졌다. 이에 11일 오늘 우봉식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떠나지 않는 가운데 SNS를 통한 각계 인사들의 애도물결이 이어졌다.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는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우봉식 사망 기사를 링크했다. 또 연극배우 권병길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배우 우봉식의 생활고와 소외로의 죽음은 그를 출연시킨 ′사랑하니까 괜찮아′의 곽지균 감독의 자살과 유사하다”면서 “어느 시나리오 작가의 죽음 등이 새삼 떠오른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배우 김기천도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40대 배우가 죽었다는 기사를 보았다. 외로워 배우를 하는데 외로움 때문에 죽었구나”, “부디 죽어서는 외롭게 살지마시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김기천은 “허허 드디어 실검 순위에 올랐네요 축하? 합니다 살았을 때 그랬으면 더 좋았을텐데”라는 글과 함께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스크랩한 사진을 게시하며 씁쓸한 애도를 표했다.

지난 1983년 연기자로 데뷔한 우봉식은 30년 동안 단 4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드라마 에서는 단역을 맡아오다 지난 KBS 드라마 ‘대조영’에서 호위무사 팔보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김기천, 표창원, 권병길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