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뮤직비디오 재촬영에 “새로 찍은 분량 중 한 컷도 제대로 안 나갔다”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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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수영, 효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경림은 “뮤직비디오 재촬영을 했다고 들었다. 가장 짜증을 많이 낸 멤버는 누구?”냐고 물었고, 효연은 “솔직히 내가 짜증을 냈는데, 너무 빨리 촬영에 들어가서 하루 종일 다시 찍어서 화났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은 “나는 심지어 새로 찍은 분량이 가장 많은데 한 컷도 제대로 안 나갔다”고 토로했다.

또 이날 박경림은 “소녀시대 컴백이후 모 동영상 사이트에서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수영은 “지난 주말 만해도 900만이었는데 언제 그렇게 올랐는지 놀랍다”고 답했다. 수영은 덧붙여 “매일 매일 체크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소녀시대는 평소 즐겨 듣는 노래 리스트를 공개하며 멤버 간 상이한 음악 취향을 밝혔다. 효연은 “윤아와 수영은 잔잔한 미디엄템포의 곡을, 난 템포 빠른 댄스곡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 수영은 “효연의 엠피쓰리 플레이어를 빌린 적이 있는데 조금 듣다가 도저히 못 듣겠다며 던져버린 적이 있다”고 말해 박경림을 폭소케 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