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출연하는 남궁민의 한마디 “남녀는 다른 종족…그래도 로맨스는 필요해”

남궁민

배우 남궁민이 스타들의 가상 결혼생활을 다루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에 출연한다.

데뷔 10년이 훌쩍 넘은 그가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는 것은 꽤 오랜만인터라 반응이 뜨겁다. 그의 가상 결혼 상대는 가수 홍진영으로 낙점됐다. 두 사람은 11일 서울 모처에서 첫 만남 촬영을 진행한 상태다.

남궁민은 최근 종영한 tvN ‘로맨스가 필요해3′(로필)에서 갖고 싶은 남자, 강태윤 역을 연기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뒤이어 곧바로 차기작도 확정, 종합편성채널 JTBC ‘달래 된, 장국’에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활발한 연기행보를 이어간다.

이 가운데 ‘우결’에 출연이 확정되면서 그가 보여줄 ‘남자 남궁민’으로서의 모습에도 기대가 커지고 있다.

남궁민은 최근 텐아시아와 만난 자리에서 그가 생각하는 ‘사랑’에 대해 미리 귀띔한 바 있다. 그는 “‘로필’과 같은 로맨스 드라마를 한 이후, 여자의 마음에 대해 많이 생각해보았다. 남자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오글거리는 말을 듣고 설렌다는 여자의 마음 말이다”라며 “여자와 남자는 정말이지 다른 종족인 것 같은데, 그래도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그런 생각들을 해보고 됐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또 그는 “‘로필’에서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달달한 신을 보면서 ‘아, 내게도 로맨스가 필요하구나’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침 사랑과 연애에 대해 더 깊은 생각을 했다고 밝힌 남궁민. 그가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그리는 사랑은 어떤 색깔일까? 방송은 오는 22일.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