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지창욱, 전국환 처단 위해 움직였다…”연철의 구족을 멸할 것”

기황후0310_2

MBC ‘기황후’ 캡쳐

드디어 지창욱이 전국환을 향해 칼날을 빼들었다.

1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6회에서는 황제 타환(지창욱)이 대승상 연철(전국환)에게 복수하기 위해 덫을 놓는 장면이 그려졌다.

타환은 행성주들에게 “연철은 그간 숱한 악행을 저질렀다. 이에 천지신명이 진노했고, 이에 죄 없는 백성이 힘없이 당해왔다. 이에 연철의 구족을 멸하려 한다. 나의 우방들이여. 짐은 분연히 칼을 뽑아 그 원흉을 처단하고자 한다. 그대들은 연철이 더럽힌 천하를 맑게 하라”라는 밀서를 보냈다.

행성주들은 “소신들은 이날만을 기다렸다”며 타환의 뜻을 따를 것임을 알렸다. 타환은 이들에게 군사를 일으킬 것을 명했지만 행성주들은 연철의 군사들이 있기 때문에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타환은 연철 스스로 그대들에게 거병을 원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타환은 백안(김영호)에게 거짓 반란을 일으키도록 지시했고, 이에 속아버린 연철은 타환에게 가짜 명종 혈서를 들이밀며 병력을 모아 백안을 죽일 것을 요구했다. 타환의 작전대로 연철의 눈을 피해 행성주의 군대를 움직이는데 성공했다.

글. 윤준필 인턴기자 gaeul87@tenasia.co.kr
사진. MBC ‘기황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