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외계인으로 변신해도 여전한 사기 본능 “또또또또또…”

무한도전

노홍철이 외계인이 되서도 사기 본능을 드러냈다.

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외계인으로 변신했다. 석팍(유재석), 돈계인(정형돈), 콘길(길) 등 여러 다른 종류의 외계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각자 초능력도 지녔다.

특히 타령성인(노홍철)이 된 노홍철은 지구인보다 5만분의 1 수준으로 충격을 흡수하고, 마음을 읽은 초능력을 지녔다. 이에 초능력 검증하려고 스태프 한 명의 마음을 읽고 이구동성으로 숫자를 이야기하는 게임이 진행됐다.

그러나 노홍철은 사기의 달인 답게 각종 수신호와 입모양으로 ’23’이라는 숫자를 스태프에게 주입시켰다. 결국 스태프와 노홍철은 같은 숫자를 말하면서 노홍철의 사기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이어 박명수가 스태프레에 “딸이 한 명 있지?”라며 자신의 능력을 보이려고 했으나 스태프가 아주 담담하게 “아니요”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날 ‘무한도전’은 ‘지구를 지켜라’ 특집으로 영화 ‘스타트렉’ 속 외계인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지구를 정복하기 위해 지구인과 기상천외한 종목으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 MBC ‘무한도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