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순대장’ 이순재의 고행 ‘위기에 빠진 세계시민’

tvN '꽃보다 할배'

tvN ‘꽃보다 할배’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맏형 이순재의 고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H4는 짐꾼 이서진 없이 숙소를 찾아가야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에 도착한 이순재는 짐을 찾는 순간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이날 이순재는 컨베이어 벨트 위의 가방이 눈앞에 지나가도 알아보지 못했다. 보다 못한 나영석 PD가 “사모님이 리본 매 주신 저 가방 아니에요?”라 물었지만 “리본이 다르다”며 우겼다. 이순재는 결국 나PD가 말한 그 가방에 매어진 이름표를 확인하고 서야 가방을 찾아 웃음을 안겼다.

가방을 찾은 이순재는 곧장 기념품 매장으로 직진했다. 이어 스페인어와 영어를 섞어쓰며 바르셀로나 지도를 구입하며 ‘세계시민’의 위엄을 자랑했다. 그러나 이번에 이순재는 꽃할배들을 숙소에 데려가야하는 생각에 사로잡혀 가방을 잊고 출발했고, 뒤늦게 깨달아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꽃보다 할배’는 지난해 방송된 유럽, 대만편에 이어 스페인을 찾은 H4와 짐꾼 이서진의 첫 이야기로 꾸며졌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isa.co.kr
사진. tvN ‘꽃보다 할배‘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