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기황후’ 작가, 배우 스태프에 ‘소고기, 활어회’ 대접

'기황후'의 장영철 정경순 작가(왼쪽부터)

‘기황후’의 장영철 정경순 작가(왼쪽부터)

시청률 30%를 향해 진격 중인 MBC 월화특별기획 드라마 ‘기황후’를 집필하는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통 큰 회식을 준비했다.

지난 4일 경기도 파주 한 식당에서 장영철, 정경순 작가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푸짐한 저녁식사를 대접했다. 밤낮으로 야외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소고기와 활어회 등을 준비해 크게 한 턱 쏜 것이다.

이날 회식 자리에는 촬영이 없는 날임에도 하지원, 주진모, 지창욱을 비롯해 김서형, 전국환, 정웅인, 서이숙 등 모든 배우들이 참석해 작가와 스태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빠듯한 촬영일정과 밤샘촬영에 지쳐있던 스태프들과 배우들은 장영철, 정경순 작가가 선사한 든든한 저녁식사 덕분에 활력을 찾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드라마 관계자는 “작가들이 평소 ‘기황후’를 위해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하셨다.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쌓인 피로에 지쳐 있던 상태였는데 작가님들이 마련해준 식사자리 덕분에 바쁜 일정때문에 서로 못 나눴던 대화들을 나누며 한층 더 가까워지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근 타나실리(백진희)의 주술로 인한 저주가 아버지 연철(전국환)에게 향하게 되고, 승냥(하지원)의 아들 마하의 출생의 비밀이 드러나기 시작하면서 재미를 더하고 있는 ‘기황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