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시절’ 옥택연 류승수, 악동 형제로 최강케미 등극

'참 좋은 시절' 옥택연 류승수

‘참 좋은 시절’ 옥택연 류승수

KBS2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 옥택연과 류승수가 악동 형제의 매력을 터뜨렸다.

7일 ‘참 좋은 시절’ 제작사는 옥택연과 류승수의 골목길 사진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지난 2월 9일 경기도 이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 옥택연은 까칠하고 무심한 모습 속에 큰 형에 대한 정을 드러내는 눈빛을 발산했고 류승수 또한 막내 동생의 일이라면 발 벗고 나서는 실감나는 감정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이경희 작가가 지정해준 가수 박현빈의 ‘오빠만 믿어’를 열창하며 화통한 웃음을 터뜨렸다. 특히 가수 출신인 옥택연과 노래 실력으로 정평 난 류승수는 거듭된 연습으로 가창력과 코믹 본능을 발휘했다.

옥택연과 류승수는 극 중 각각 놀라울 만큼 무식하고, 거칠며 말보단 주먹이 먼저 나가는 다혈질의 강동희 역, 톱스타의 꿈을 접고 지금은 지방 행사 전문 MC로 활약하는 강동탁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 중 유일하게 사이가 좋은 큰 형과 막내 동생으로 출연 중이다.

류승수는 “옥택연 같은 동생이 진짜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실제로도 내 동생들인 이서진, 김지호, 옥택연 등은 인간적으로 너무 사랑스러운 사람들이다. 이들이 너무 좋아서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사심을 담아 연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류승수는 “우리 ‘참 좋은 시절’이 사랑을 받기 위해선 모두가 각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책임감을 가지고 열정을 다 할 ‘참 좋은 시절’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과 각오를 전했다.

제작진은 “한 가족이지만 상반된 매력을 가진 두 형제의 모습을 옥택연과 류승수가 조화롭게 풀어내고 있다”며 “이서진, 옥택연, 류승수 등 15년 만에 만나게 된 ‘강씨 삼형제’가 그려낼 용서와 화해, 눈물과 감동 스토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삼화 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