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주연 공포물 ‘소녀무덤’, 첫 촬영 돌입 “첫 주연 긴장”

소녀무덤 스틸 이미지

영화 ‘소녀무덤’ 스틸 이미지.

강하늘 김소은 한혜린 박두식 등 충무로 기대주들이 총출동하는 공포영화 ‘소녀무덤’이 지난 2월 27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소녀무덤’은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인수가 새로 전학 간 학교에서 신비한 소녀귀신을 만나 우정을 쌓아가게 되는 한편, 같은 반 친구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의문의 사건들을 그린 감성 공포. ‘분신사바’ ‘두개의 달’ 등의 이종호 작가가 집필하고, 신예 오인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귀신을 본다는 이유로 언제나 외톨이로 지내온 소년 인수 역에는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젠틀하면서도 풋풋한 이미지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 강하늘이 맡았고, 과거를 기억 못하고 학교를 맴도는 신비한 소녀귀신 역에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마의’ 등에 출연한 김소은이 캐스팅됐다.

또 현재 tvN ‘응급남녀’에 출연 중인 박두식을 비롯해 한혜린, 주민하, 주다영, 곽정욱 등 기대주들이 소녀귀신에 얽힌 비밀을 지니고 있는 반 친구들로 분했다. 여기에 인수 삼촌 역으로 개성파 연기자 김정태, 담임 선생님 역으로 이아현 등이 가세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월 27일 강원도 횡성의 어느 고등학교에서 첫 촬영에 돌입한 ‘소녀무덤’은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 때문에 본의 아니게 서울에서 시골로 전학을 온 인수가 신비한 분위기의 소녀귀신을 학교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장면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첫 촬영을 마친 후 강하늘은 “스크린 첫 주연작이자 첫 공포 연기라 긴장도 되지만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고, 김소은은 “촬영장에 오니 너무 설렌다. 첫 촬영인데도 배우들과 감독님, 스태프들 모두 호흡이 척척 맞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녀무덤’은 올 6월 개봉 예정이다.

글. 황성운 jabongd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