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열애설, 소치를 빛낸 얼굴들의 연이은 핑크빛 소식은?

김연아 김원중

김연아 김원중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의 열애설에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참가 선수들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다.

6일 오전 한 연예매체는 김연아가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과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앞서 김연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편파 판정 논란에도 은메달을 목에 걸어 국민들을 감동시켰다. 김연아의 열애설에 함께 소치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연이은 핑크빛 러브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먼저 쇼트트랙 선수 커플 박승희와 이한빈이 있다. 박승희는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쇼트트랙 500m 동메달, 1000m 금메달, 3000m 계주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한빈도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선수로 1000m 경기와 500m 경기에 출전했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동료로 지내다 2년 전부터 열애를 시작했다. 지난 2월 14일 방송된 SBS 소치 동계올림픽 특집 다큐멘터리 ‘별을 쏘다’에 출연한 이한빈은 “(박승희는) 눈에 보이는 것만으로도 힘이 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빙상여제’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도 열애 중이다. 이상화는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이상화는 지난 2011년 2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남자친구가 있음을 밝혔다. 이상화의 남자친구는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이상엽 중위로 현재 해군 특수전전단 UDT에 소속돼있다. 이상엽 중위는 이상화의 응원을 위해 휴가를 받아 소치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러시아명 빅토르 안)도 소치 동계올림픽을 통해 아내 우나리 씨를 공개했다. 안현수는 지난 2월 22일 대회 3관왕에 오른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결혼식만 안 올렸을 뿐이지 부부 관계다. 한국에서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우나리 씨는 안현수의 내조를 위해 직접 올림픽 경기마다 함께해 화제가 됐다.

컬링 선수 김지선도 국경을 넘어 중국 남자 컬링 국가대표 선수 쉬샤오밍과 부부 사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07년 김지선의 중국 유학에서 만났으며 지난해 5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함께 올림픽에 출전했지만 국가가 다른 탓에 올림픽 기간 동안 만나기 힘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제공. 로만손, 대명상무 아이스하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