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보영, 미스코리아 도전 경험 실토 “취직 잘된다는 말에”

 

SBS '힐링캠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

배우 이보영의 화려한 스펙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이보영의 솔직한 대담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보영은 과거 미스코리아, 항공사 승무원, 아나운서에 도전했던 이력을 밝혔다.

다양한 직업에 도전했던 이유에 대해 이보영은 “어렸을 때 꿈이 없었다. 남들이 하듯 다음단계 다음단계를 따라 갔다”는 뜻밖의 대답을 했다. 이어 “취업을 해야 했는데 졸업 후 소속이 없어지는 게 무서웠다. 급히 취업전선에 나섰다”고 덧붙였다.

또 이보영이 “그때는 지금처럼 다양한 스펙을 쌓지 않았다. 오로지 토익만 했다”고 말하자 MC 이경규는 “힐링캠프에서 토익을 언급한 사람이 처음이다. 부담스럽다”고 말한 뒤 “토익은 언제 보는 건가. 가을에 보는 건가”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보영은 “미스코리아도 취직이 잘된다고 해서 나갔다” 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에 이경규는 “여대생들의 아픔을 대변한다. 미세스 토익이다“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날 이보영은 과거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했던 영상이 공개돼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과거 영상 속 “주홍색을 좋아 한다”고 말하는 이보영을 본 이경규는 “믿도 끝도 없다”고 지적하며 웃음을 안겼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