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 심은경 이준, 재난영화 ‘서울역’으로 호흡 맞춘다

배우 류승룡, 심은경, 이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배우 류승룡, 심은경, 이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배우 류승룡, 심은경, 이준이 영화 ‘서울역’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서울역’은 대한민국 중심으로 통하는 관문인 서울역의 한 노숙자로부터 시작된 이상 증상이 도시 전체로 퍼지는 내용을 다룬 재난영화다. 극 중 류승룡은 자신의 딸을 찾기 위해 서울역 일대를 미친 듯이 찾아 헤매는 아빠 역을, 심은경은 가출 청소년 딸 역할을, 이준은 심은경의 남자친구이자 류승룡을 도와 딸을 찾는 역할을 맡는다.

‘돼지의 왕’, ‘사이비’ 등 사회 고발 애니메이션으로 관심을 끌어온 연상호 감독은 “2006년부터 기획해온 작품인데 드디어 제작에 들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늘 주목해왔던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밝혔다.

캐스팅을 확정 지은 류승룡은 “작품이 전하는 몰입도 높은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균형이 인상적이었다”며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를 밝혔고, 심은경은 “전작 ‘사이비’를 인상 깊게 봤다”, 이준은 “시나리오의 평범하지 않은 전개에 재미를 느꼈다”는 말로 출연 소감을 전했다.

류승룡, 심은경, 이준이 출연하는 ‘서울역’은 2015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프레인 TPC, 맥스무비, 제이튠캠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