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고, 소유 놔두고 홀로 페스티벌 나들이

GPS2014_2차포스터

장기하와 얼굴들, 강산에, 피아, 정기고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음악페스티벌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이하 그린플러그드)’에 출동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그린플러그드’는 오는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발표된 2차 라인업에 따르면 장기하와 얼굴들, 강산에, 피아, 정기고, 문명진, 트랜스픽션, 커피소년, 9와 숫자들,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주윤하, 로다운30, 갤럭시 익스프레스, 에브리싱글데이, 네미시스, 김지수, 브로큰 발렌타인, 줄리아 하트, 황신혜밴드, 타루, 슬로우 쥰, 원펀치, 페이퍼컷 프로젝트, 소울라이츠, 민트그레이, 어쿠스틱 콜라보, 망소(manceau), 휴먼레이스, 바닐라 어쿠스틱, 자보아일랜드, 우쿨렐레 피크닉, 조문근 밴드, 클럽505,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 걸, 위 아더 나잇, 페인터스, 파블로프, 마그나폴, 데일리노트, 오곤(O!gon), 피콕, 총 40팀이 ‘그린플러그드’에 출연한다.

미국 투어와 앨범 발매 준비 중인 장기하와 얼굴들이 ‘그린플러그드’를 통해 올해 첫 페스티벌 나들이에 나선다. 이와 함께 한국 록의 아이콘 강산에,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2012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이하 SXSW) 하이라이트 10개 팀’으로 꼽힌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피아와 황신혜밴드, 9와 숫자들, 로다운30 등 관록의 뮤지션들의 출연도 기대된다.

1월에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델리 스파이스, 어반자카파, 몽니, 김사랑, 딕펑스, 캐스커, 고고스타, 이스턴 사이드킥, 블랙백, 몽키즈, 소심한 오빠들 등 다양한 팀들이 포함됐다. 이들과 함께 정기고 범키, 소울 다이브와 같은 R&B 계열의 아티스트, 그리고 ‘슈퍼스타K’ 출신인 허니지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소유와 함께 발표한 싱글 ‘썸’으로 음원차트 1위에 오른 정기고는 공중파에서 볼 수 없는 밴드 세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랑스의 경쾌한 팝밴드 망소가 그린플러그드가 5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히 초청하는 해외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그린플러그드’ 측은 “지난 1월 13일 처음 판매를 시작한 ‘5주년 프리 티켓’은 티켓 오픈 9분 만에 매진됐고 ‘블라인드 양일권’ 또한 2시간 30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며 “3차 라인업은 다음 달 21일 공개된다”라고 전했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