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3월3일 복귀… ‘썰전’ PD가 밝힌 그녀여야만 했던 이유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4일 낮 득남했다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3월 초 ‘썰전’으로 복귀한다.

방송인 박지윤이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으로 복귀한다. 둘째 출산 이후 4주 만이다.

‘썰전’의 김수아 PD는 25일 “오는 3월 3일 녹화부터 박지윤 씨가 다시 참여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지윤은 지난 2월 4일 둘째 아이를 출산하고 한동안 ‘썰전’ 자리를 비웠지만,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빠르면 이달 안에 복귀하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만큼 본인의 복귀의지가 강했던 것이다.

김수아 PD는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스튜디오 녹화라 크게 힘들지 않다며 본인이 속히 복귀하고 싶어했다”고 전했다.

박지윤 이후 ‘썰전’에는 김새롬, 공서영, 최희 등이 임시 MC로 자리를 채웠지만, 결국 다시 주인에게 돌아간 셈이다.

김 PD는 “박지윤의 부재로 강용석, 김구라, 김희철, 이윤석, 허지웅 등 다른 출연진들이 진행의 무게를 나눠 지다보니 난상토론하는 시간이 줄었다. 임시 MC들이 있어도 평소 맥을 정리해주는 박지윤의 역할에 각자가 부담을 가지다보니 전처럼 믿고 놀 수가 없었던 것 같다”라며 박지윤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을 설명했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 텐아시아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