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 더 맥스 방송 안하고도 1월 음원왕 등극

멜론 월간차트

엠씨 더 맥스가 새앨범 타이틀 곡 ‘그대가 분다’로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의 1월 월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새해 최고의 음원강자임을 입증했다.

엠씨 더 맥스는 지난 1월 1일 7년 만에 발표한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차트 줄 세우기에 나섰다. ‘그대가 분다’는 발매 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10위권을 지키고 있다.

멜론 1월 월간차트에서는 ‘그대가 분다’ 1위와 더불어 ‘그때 우리’ 6위, ‘백야’ 16위, ‘입술의 말’ 31위, ‘퇴근 길’ 34위, ‘하루만 빌려줘’ 42위, ‘빈자리’ 77위, ‘1월’이 90위에 오르는 등 앨범 수록 곡 대부분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엠씨 더 맥스는 지난 2004년 1월에도 정규 2집 앨범의 타이틀 곡 ‘사랑의 시’로 음원사이트 월간차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로써 정확하게 10년 만에 월간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엠씨 더 맥스 측은 “이번 7집 앨범의 타이틀 곡 ‘그대가 분다’로 이룬 쾌거는 특별한 방송 활동 없이 오로지 음악만으로 평가 받은 것이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뮤직앤뉴 측은 “오랜 공백 뒤에 발매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이 보내주는 뜨거운 성원에 엠씨더맥스 멤버들은 물론 스탭들 모두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계속해서 좋은 음악과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는 엠씨더맥스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말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엠씨 더 맥스는 오는 3월 15일 KBS 부산홀, 3월 29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 4월 12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차례로 7집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그대가 분다’를 개최한다.

글. 권석정 moribe@tenasia.co.kr
사진제공. 음악사이트 ‘멜론’ 월간차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