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하지원, 또 다시 남장…3막 문 열릴까?

배우 하지원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 하지원이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MBC 월화특별기획 ‘기황후’가 극중 궁녀로 생활하던 하지원의 변신을 예고하는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궁녀복을 입은 모습이 아닌 원나라로 오기 전 고려에서 지내던 승냥의 모습을 하고 있다. 따라서 궁녀 신분을 벗어나게 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고려에서의 기승냥이 전체 극의 1막에 해당한다면, 극중 원나라 황궁에서 무수리와 궁녀생활을 하며 타환(지창욱)에게 복수를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가 하면 박씨(한혜린)의 회임을 지키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등 냉철한 지략가의 모습을 그린 승냥의 모습은 2막의 것이었다. 이어 또 다시 남장을 한 승냥이  극의 전반적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 기대된다.

MBC 측은 “지금의 승냥은 더 많은 활약을 보여주기에 궁녀라는 신분이 활동반경에 제한을 두게 되기 때문에 한계가 있었다”며 “다시 남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승냥이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새로운 전개를 이어갈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승냥의 또 다른 변신이 예고된 ‘기황후’ 19회는 6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글. 배선영 sypova@tenasia.co.kr
사진제공.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