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박해진·조보아, 질투심 폭발한 응급 처치 강의 현장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드라마 ‘포레스트’ 예고/사진제공= KBS2

KBS2 수목드라마 ‘포레스트’의 박해진과 조보아가 ‘촉탁의(醫) 임명식’을 통해 예측불허 케미를 선보인다.

극중 박해진과 조보아는 각각 미령 숲 리조트 개발을 위해 119 특수구조대에 직접 들어가 부지 이동을 성사시키려는 강산혁 역과 좌천된 미령 병원에서 환자 유치에 힘쓰고 있는 정영재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공동 거실을 기준으로 양쪽에 위치한 각자의 집에서 ‘따로 또 같이’ 숲속 라이프를 그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산혁은 구조 포인트 파악 훈련 때 알아낸 입산 금지 구역 카드의 비밀번호로 리조트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했던 상황. 정영재는 미령 마을 주민들을 미령 병원으로 유입시키기 위해 왕진을 나가는 열정을 발휘했지만 박진만(안상우 분)의 방해로 환자 유치가 힘들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미령 특수구조대로 달려가 촉탁의 협약 체재를 제안해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했다.

이러한 가운데 제작진은 12일 두 사람이 참여한 ‘응급 처치 강의’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강산혁은 다른 대원들과 함께 촉탁의로 임명된 정영재의 강의에 임하고 있다. 그는 다른 구조대원과는 달리 입꼬리가 내려간 채 굳은 얼굴로 환호성을 쏟아내는 동료들을 날카로운 눈빛으로 살핀다. 어느 순간부터 강산혁이 정영재 앞에 다른 남자만 나타나면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의 ‘숲속 힐링 로맨스’가 어떤 전개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실제 촬영장에서 박해진과 조보아는 실감나는 응급 현장을 선보이는 동시에 처음으로 많은 사람 앞에서 ‘강정 커플’의 케미를 선보여야 했던 상황. 두 사람은 촬영을 앞두고 응급 처치 장면에 대한 맹렬한 연습을 이어갔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이날 방송에서 박해진, 조보아의 케미가 빵빵 터질 것”이라며 “‘강제 산골 동거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포레스트’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