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 ‘왕가네’ 후속작으로 복귀 신호탄 쏜다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은 황수정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은 황수정

배우 황수정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가제)로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황수정의 소속사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전 텐아시아와의 전화통화에서 “황수정이 ‘왕가네 식구들’의 후속작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인 만큼 본인도 의욕적인 자세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황수정도 어느 정도 나이가 있는 만큼 좀 더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대중을 만나려는 마음이 강한 것으로 안다”며 “‘왕가네 식구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부담감도 크지만, 이번 작품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할 것”이라고 답했다.

‘참 좋은 시절’은 3대 가족 이야기를 담은 가족극으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의 김진원 PD와 이경희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끌었다.

내년 2월께 ‘왕가네 식구들’의 후속으로 편성된 ‘참 좋은 시절’은 김희선, 이서진, 옥택연, 황수정, 류승수 등 걸출한 배우들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황수정은 극 중 정신지체를 앓고 있는 이서진의 누나 역을 맡는다.

지난 2000년 황수정은 MBC 드라마 ‘허준’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지만, 불미스러운 사건에 휘말려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황수정은 영화 ‘밤과 낮’, ‘사이에서’, ‘여의도’ 등의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글. 김광국 realjuki@tenasia.co.kr
사진제공. 제이에프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