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키스부터 장성규까지…국내외 ★,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물결 (종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장성규, 다니엘 헤니, 앨리샤 키스, 이상윤 등 국내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 추모./ 사진=인스타그램, 텐아시아DB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국내 외 스타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코비 브라이언트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전용 헬리콥터를 타고 이동하던 중 캘리포니아주 칼라바사스에서 추락해 목숨을 잃었다. 이 사고로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안나(13) 등 헬기 탑승자 9명 전원이 사망했다.

비보가 전해진 후 스포츠계 선후배는 물론 미국 전·현직 대통령과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도 잇달아 SNS에 글을 올려 애도했다.

특히 이날 열린 그래미 어워드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은 팝가수 앨리샤 키스는 “가장 잘한 아티스트를 축하하기 위한 음악계의 가장 큰 밤을 위해 우리가 모두 모여있지만 솔직히 우리는 지금 미칠듯한 슬픔을 느끼고 있다”며 “로스앤젤레스와 미국, 세계는 영웅을 잃었다”고 말했다.

앨리샤 키스는 보이즈 투 맨과  ‘잇츠 소 하드 투 세이 굿바이 투 예스터데이'(It’s So Hard to Say Goodbye to Yesterday)를 부르며 고인을 애도했다.

국내 연예계 스타들도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배우 신성록은 자신의 SNS에 “말도 안돼. 코비. 믿을 수 없다”는 글을 남겼고, ‘핸섬 타이거즈: 진짜 농구’에 출연중인 이상윤도 “믿기지가 않는다”며 슬퍼했다. 이기우 또한 “말도 안돼”라며 안타까워 했다.

할리우드에서 활동중인 다니엘 헤니도 “Gutted. Rest In Peace Kobe. It was an honor to watch you play. Thank you(처참하다. 영면하기를. 당신의 경기를 볼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수 정진운, 방송인 오상진 등도 SNS에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진을 게재하며 애도를 표했고, 장성규도 “안 믿긴다. 믿기 싫다. 믿을 수 없다. 나의 전설 코비”라며 참담한 심정을 드러냈다.

국내외 네티즌들도 애도 물결에 동참하고 있다. 각종 SNS를 통해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진과 영상 등을 올리며 추모하고 있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