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타 에리카, 유부남 히가시데 마사히로와 불륜 인정…“어리석었다”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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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카라타 에리카. /사진=텐아시아DB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등의 출연을 통해 국내에도 알려진 일본 배우 카라타 에리카가 불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카라타 에리카 한국 소속사인 BH엔터테인먼트는 23일 “카라타 에리카의 소식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카라타 에리카는 현재 반성하며 뉘우치고 있다”며 “이 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가족 들과 팬들, 관계자들께 머리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카라타 에리카의 일본 소속사 후라무에서도 지난 22일 늦은 밤 보도자료를 통해 사과문을 냈다. 소속사는 “이번 보도로 인해 카라타 에리카는 경솔한 행동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소속사에서는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없도록, 여러분의 신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엄하게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카라타 에리카는 소속사를 통해 “자신의 약함, 어리석음, 어리광을 깊게 받아들여 마주하고 싶다”고 말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부국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카라타 에리카(왼쪽)과 히가시데 마사히로. /사진=텐아시아DB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불륜 관계였으며, 이로 인해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아내인 배우 안과 별거 중이라고 보도했다. 안 측은 “별거는 사실이나 부부간의 일은 개인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히가시데 마사히로 측은 “히가시데 본인은 가족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고, 노력 중이다”고 전했다.

주간문춘은 카라타 에리카와 히가시데 마사히로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두 사람의 불륜은 영화 ‘아사코’에 함께 출연한 것이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카라타 에리카가 미성년자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

1997년생인 카라타 에리카는 2015년 7월 후지TV 드라마 ‘사랑하는 사이’를 통해 일본에서 데뷔했다. 2017년 이병헌 한효주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도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 tvN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히가시데 마사히로는 일본의 국민배우 와타나베 켄의 딸인 안과 결혼해 잉꼬부부의 면모를 보여왔다. 두 사람은 2013년 NHK 드라마 ‘잘 먹었습니다’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