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라쓰’ 박서준, 가슴에 불 지핀 순간…D-9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JTBC ‘이태원 클라쓰’

배우 박서준이 이태원에 들어선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서다.

‘이태원 클라쓰'(극본 조광진, 연출 김성윤)의 제작진은 22일 극중 박새로이(박서준 분)가 이태원에 들어선 순간을 공개했다. 이태원으로 향하는 그의 얼굴에 설렘과 긴장이 교차한다.

지하철 역사를 오르는 박새로이의 눈에 찬란하게 반짝이는 이태원의 풍경이 펼쳐진다. 멋과 개성으로 무장한 사람들, 자유와 다양성이 공존하는 거리에 첫눈에 반한듯한 들뜬 눈빛이 그의 파란만장한 이태원 입성기를 기대하게 만든다.

박새로이를 이태원으로 이끈 건 바로 첫사랑 오수아(권나라 분)다. 핼러윈을 즐기는 사람들 틈에 조금은 이방인 같은 박새로이를 발견한 오수아가 그를 향해 활짝 미소 짓는다. 태어나 처음으로 느끼는 화려하고 뜨거운 이태원의 공기, 오랜만에 재회한 첫사랑의 존재가 박새로이의 가슴을 더욱 두근거리게 만든다.

박서준은 현실판 ‘박새로이’로 원작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신과 패기로 뭉친 열혈 청춘 박새로이의 매력을 자신만의 색으로 새롭게 그려나갈 그의 활약이 주목된다. 오수아 역을 맡은 권나라의 연기 변신 역시 마찬가지다.

‘이태원 클라쓰’의 제작진은 “생애 처음 이태원에 입성한 박새로이의 하루는 그의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된다. 첫눈에 자신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태원에서 펼쳐나갈 그의 꿈과 도전을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이 드라마는 불합리한 세상에서 고집과 객기로 뭉친 청춘들의 반란을 다룬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