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 이이경 “방탄소년단 진과 각별한 인연…불편할까봐 시사회엔 초대 안했죠”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영화 ‘히트맨’에서 준(권상우 분)을 좋아하고 존경하는 막내 암살요원 철을 연기한 배우 이이경.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히트맨’에 출연한 배우 이이경이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이 불편할까봐 시사회에 초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이이경을 만나 그가 출연한 ‘히트맨’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이경은 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진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데뷔하기 전에 다녔던 연기학원에서 진을 처음 만났다. 이후 각자의 길을 걷다가 ‘2019 MAMA’에서 재회했다”고 말했다.

진을 시사회에 초대할 생각이 있냐는 물음에 이이경은 “스태프나 가족들이 모이는 시사회다. 현재 진은 많은 부탁을 받을 위치에 있다”면서 “진이 오면 좋겠지만 바쁘게 활동 중이라 오기 힘들다. 그러면 거절을 해야 하는데, 괜히 서로에게 불편함을 줄 것 같아서 따로 말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부러 누구는 부르고, 누구는 안 부르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된 암살요원 준(권상우 분)이 술김에 일급 기밀을 웹툰으로 그린 후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타깃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22일 개봉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