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팬미팅서 ‘지니’로 변신…웃음과 감동의 160분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그룹 여자친구. / 제공=쏘스뮤직

그룹 여자친구가 세 번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여자친구는 지난 1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팬미팅 ‘디어. 버디-메이크 어 위시(Dear. Buddy-Make a Wish)’를 열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만으로, 여자친구는 팬들을 위해 소원을 이뤄지는 ‘지니’로 변신해 한층 가까이서 소통했다.

지난 16일 데뷔 5주년을 맞은 여자친구는 팬미팅의 첫 곡으로 데뷔곡 ‘유리구슬 (Glass Bead)’를 선곡했다. 이어 팬들이 가장 보고 싶은 곡으로 뽑은 ‘화이트(White, 하얀마음)’을 불러 호응을 얻었다.

여섯 멤버들이 한 코너씩 진행을 맡아 160분을 가득 채웠다. 이후 ‘시간을 달려서 (Rough)’를 시작으로 무대에서 처음 부르는 ‘겨울, 끝 (It’s You)’, 따뜻한 분위기의 ‘유 아 낫 얼론(You are not alone)’ 등을 열창했다. 이외에도 여자친구는 애장품을 추첨해 팬들에게 선물하는 ‘애장품 럭키 박스’를 마련했다.

여자친구는 “이번 팬미팅을 통해 항상 변함없이 우리를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팬들의 소원도 듣고, 힐링을 선물해주고 싶었다. 이제 곧 컴백이 다가오는데 많이 설렌다. 새 미니음반도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오는 2월 3일 새 미니음반 ‘회:래버린스(LABYRINTH)’를 발표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