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게임’, 오늘(15일) 시작…’최대 금융 스캔들’이 온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제공=tvN ‘머니게임’

tvN 새 수목드라마 ‘머니게임'(극본 이영미, 연출 김상호)가 오늘(15일) 처음 방송된다. 한국의 운명이 걸린 최대의 금융스캔들 속에서 국가의 비극을 막으려는 이들의 숨가쁜 사투와 첨예한 신념 대립을 다룬다.

‘머니게임’은 고수(채이헌 역)와 이성민(허재 역), 심은경(이혜준 역 등 실력파 연기자들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주목받았다. 제작진은 첫 회 방송을 앞두고 시청 포인트를 공개했다.

“신용도 1등급”…고수·이성민·심은경 등 연기파 군단의 연기열전

‘머니게임’에는 고수·이성민·심은경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모였다. 고수는 소신파 경제관료 채이헌 역을 맡아 강직한 카리스마를 뽐낼 예정이다. 또한 ‘머니게임’을 통해 5년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이성민은 야망가 허재 역을 맡아 남다른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6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심은경은 정의감 넘치는 흙수저 신임 사무관 이혜준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내공을 자랑한다. 고수와 심은경은 극중 이성민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운다.

그런가 하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유태오(유진한 역)부터 최병모(나준표 역)·최덕문(국경민 역)·조재룡(조희봉 역)·오륭(박수종 역)·최웅(한상민 역)·방은희(이만옥 역)·김정팔(진수호 역)·미람(진마리 역)과 특별출연하는 정동환(채병학 역)·전무송(곽노인 역) 등 검증된 실력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연기가 주목할 점이다.

“완전히 새로운 드라마”…신선한 소재+피부에 와 닿는 긴장감

‘머니게임’은 우리나라의 금융·경제의 심장부에 자리한 경제관료들을 주인공으로 삼은 첫 드라마다. 대중의 실생활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국가 경제를 소재로 다룬 만큼 시청자들에게 ‘신선함’과 ‘공감’을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돈이 한 순간 국민의 생존을 위협하는 재난으로 돌변할 수 있음을 시사하며, 천재지변만큼이나 긴박감 넘치는 경제 재난을 보여줄 예정이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상호 PD는 “‘머니게임’은 돈으로 게임을 할 수 있는 사람들과 게임에 좌우되는 사람들, 그 사이에 있는 경제 관료들의 이야기”라며 “소재와 주제가 새롭고 시기도 적절한 것 같다. 시청자들에게 와 닿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스크린을 안방으로”…웰메이드의 진수

김상호 PD의 선 굵은 연출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제작진이 뭉쳐 ‘웰메이드 드라마’의 진수를 보여준다.

김 PD는 로맨틱 코미디부터 멜로, 정통 사극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실력을 인정받은 연출가. 더욱이 ‘머니게임’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을 ‘김상호 사단’으로 꾸려, 작품성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제 4회 대한민국 영상대전에서 전문가 부문 대상 수상, 제 16회 그리메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경철 촬영감독이 촬영을 진두지휘한다. 2019년 ‘청룡영화상’ 음악상을 수상한 김태성 음악감독, 영화 ‘신세계’에 참여한 연상모 미술감독 등도 ‘머니게임’에 합류했다. 영화와 드라마의 경계를 허무는 작품이 탄생할 예정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