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화양연화’ 분위기에 매료돼 출연 결심…유지태·이보영과 호흡 영광”

[텐아시아=우빈 기자]

그룹 GOT7 겸 배우인 박진영 /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GOT7 겸 배우인 박진영이 대본에 매료돼 드라마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이하 ‘화양연화’)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tvN 토일드라마 ‘화양연화’ 캐스팅을 확정한 박진영은 “작품에 합류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대본을 읽고 ‘화양연화’의 분위기와 이야기에 매료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감독님과 작가님이 믿어 주셔서, 20대 재현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대본을 읽으며 매료됐던 부분이 시청자분들께 전해지도록 잘 만들어 보겠다. 존경하는 선배님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덧붙였다.

‘화양연화’는 중년도 청춘도 아닌 40대, 첫사랑과의 재회 후 두 번째 화양연화를 맞은 이들의 이야기다. 혼돈의 1990년대 뜨거운 청춘을 지나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추억소환 감성 멜로드라마다.

유지태와 이보영이 주인공의 40대를 연기하고 박진영과 전소니가 이들의 젊은 시절을 그린다.

박진영과 유지태가 맡은 한재현은 40대의 꽃미남 기업가로, 과거 학생 운동을 했으나 지금은 부와 명예를 좇는 기업가로 변해버린 인물이다. 야망에 사로잡힌 냉철한 기업가의 모습과 첫사랑과의 운명적인 재회로 고민하는 인간적인 면을 모두 갖추고 있다.

박진영은 순수했던 젊은 날의 한재현으로 변신해, 전소니(윤지수 역)와 멜로 호흡은 물론 시대의 아픔을 투영한 깊이감 있는 연기를 펼칠 전망이다.

‘화양연화’는 ‘키스 먼저 할까요?’ ‘그래 그런거야’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내 연애의 모든 것’ 등을 연출한 손정현 PD의 신작으로 오는 4월 방송 예정이다.

박진영은 드라마 ‘화영연화’뿐 아니라 영화 ‘야차'(가제)에도 합류해 2020년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영화 ‘야차’는 스파이들의 최대 접전지 중국 선양에서 ‘야차’로 불리는 국정원 선양지부장(설경구 분)과 그곳으로 특별 감찰을 나선 검사(박해수 분)가 만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100%의 첩보 액션물이다. 박진영은 설경구가 이끄는 해외공작 전담 ‘블랙팀’의 막내 ‘정대’로 분해 관객과 만난다.

전혀 다른 느낌의 두 작품에서 연달아 출연하며, 배우로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박진영에게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