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생일날 안부 전했다가 ‘성형 의혹’ 날벼락… “악플 법적대응” (종합)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황정음./ 사진=인스타그램

배우 황정음이 때아닌 성형 의혹에 휩싸였다. 황정음 소속사와 팬들은 악의적 댓글에 법적 대응할 뜻을 밝혔다.

황정음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현장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 된 영상 속 황정음은 자신의 생일 파티를 깜짝 준비한 ‘쌍갑포차’ 제작진에 고마워 했다. 특히 “‘쌍갑포차’ 대박 나게 해 주세요”라며 소원을 빌어 눈길을 끌었다. 육성재, 최원영 등 드라마에 함께 출연한 반가운 얼굴들도 보인다.

배우 황정음 인스타그램

또한 황정음은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인증샷을 찍었다. 우아한 블랙 드레스에 레드립을 포인트로 아름다운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배우 김용건, 자신과 함께 하는 스태프들과 찍은 사진도 올렸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에 의해 때아닌 성형설이 불거졌다. “어딘가 낯설다” “예전과 다른 모습”이라는 반응을 보인 것. 이에 또 다른 네티즌들은 “눈매를 강조한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때문”이라며 반박하는 등 갑론을박을 벌였다.

성형설과 관련해 황정음의 이름이 연일 포털사이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가 되자 “드릴 말씀이 없다”며 별다른 해명을 하지 않던 소속사가 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생일에 오랜만에 안부인사 겸 예쁘게 나온 사진을 올린 것뿐”이라며 “현재 촬영 중인 배우에게 성형 의혹 이라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오랜만에 배우의 근황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여러 의견을 주신 것이겠지만 추측성 악의적 댓글들의 경우 법적 모니터링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어 황정음 팬들도 갤러리를 통해 성명문을 발표했다. 팬들은 “황정음에 대해 각종 루머가 난무하고 있어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황정음을 누구보다 학수고대했으며, 곧 방영되는 ‘쌍갑포차’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악의적으로 배우를 매도하는 악플러들을 더 이상 수수방관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소속사의 뜻에 따라 법적 대응을 준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황정음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성희롱, 명예훼손,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쌍갑포차’는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