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방탄소년단 악플러, 일부 벌금형 확정…합의·선처 없다”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방탄소년단,2019가요대전

그룹 방탄소년단. / 이승현 기자 lsh87@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악성 댓글을 남기는 네티즌을 상대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빅히트는 지난 26일 팬 커뮤니티에 “방탄소년단을 향한 허위 사실 유포와 모욕, 명예훼손 등의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다. 게시물을 적은 피의자 대다수가 수사기관의 조사를 받았거나 조사를 앞두고 있다. 일부는 벌금형을 확정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수사기관 요청에 따라 구체적인 과정이나 진행 상황을 공개하기 어려우나 순차적으로 처벌이 이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하반기 새롭게 확보한 악성 게시물 자료를 바탕으로 고소장을 제출, 수사기관이 최근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빅히트는 “앞으로도 팬 여러분의 제보 자료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으로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27일 ‘KBS 가요대축제’에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31일에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열리는 미국 새해맞이 라이브쇼 ‘딕 클라크스 뉴 이어스 로킹 이브 위드 라이언 스크레스트 2020’에도 출연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