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운명’ 라니, 올라프 위해 ‘최애 음식’ 고기 양보…최고 시청률 ‘13.6%’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사진제공=SBS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이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너는 내 운명’ 시청률은 지난주보다 2.4%(닐슨코리아) 상승한 11.9%로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1위를 차지했다. 2049 타깃 시청률도 3.4%로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높은 화제성을 과시했다. 특히 배우 이윤지의 딸 라니의 순수한 동심이 드러난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13.6%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윤지♥정한울 부부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딸 라니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정한울은 올라프 인형 탈을 쓴 채 라니 앞에 나타났고, 라니는 영화 속에서 봤던 캐릭터 등장에 신기해했다.

그러나 이내 깜짝 이벤트에 위기가 찾아왔다. 라니가 금세 올라프 정체를 의심하기 시작한 것. 라니는 이윤지에게 “(올라프는) 원래 작은데 왜 이렇게 크지” “올라프는 원래 나무인데 손이 장갑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윤지의 노력에 처음에는 낯설어하던 라니도 올라프를 친근하게 대하기 시작했다. 라니는 이윤지가 고기를 굽기 위해 불을 켜자 눈사람인 올라프 걱정하며 창문을 모두 열기도 했다. 정한울은 “라니가 처음에는 어색해하다가 점점 눈빛이 바뀌는 게 재밌었다. 탈속에서 계속 라니만 쳐다보며 웃고 있었다”고 속마음을 밝혔다.

이후에도 라니는 평소 ‘최애 음식’인 고기에 눈을 떼지 못하면서도 “너 먹어 난 괜찮아”라며 올라프에게 양보했다. 이윤지에게 “올라프 고기 싸주는 거 잊지 마”라며 올라프를 살뜰히 챙기기도 했다.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은 오는 2020년 1월 6일부터 기존보다 10분 앞당겨진 11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