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게임’, 예언가 옥택연X강력반 형사 이연희의 운명적 만남…1차 티저 공개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더 게임’ 1차 티저 영상./사진제공=MBC

MBC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 측이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내년 1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2020년 첫 번째 장르물이라는 점과 작품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 등 배우들의 출연 소식만으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23일 공개된 ‘더 게임’의 1차 티저 영상은 범상치 않은 사건과 캐릭터들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영상은 좁은 관 속에 손이 꽁꽁 묶인 채 갇혀있는 여학생의 모습으로 시작하한다. 피해자가 어떻게 죽는지를 묻는 강력반 형사 서준영(이연희 분)의 질문에 “생매장 되었다가 죽어요”라고 덤덤히 말하는 김태평(옥택연 분)의 대사는 충격적인 사건의 전개를 예고하한다.

이어 사건과 관련된 인물들이 연달아 등장한다. 그 중에서도 피해자를 어떻게 해서든 구하기 위해 분투 하는 형사 준영, 피해자의 죽음은 생생하게 예언했지만 주어진 운명은 바꿀 수 없다고 믿는 태평의 엇갈린 반응은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정해진 운명은 바뀌지 않아요. 곧 알게 될 거에요”라고 체념하듯 말하는 예언가 태평과 “바꿀 수 있다는 거 내가 보여줄게요”라는 준영의 대사는 서로 상반된 두 사람의 생각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나는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본다”는 태평의 내레이션으로 완성한 엔딩 장면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여기에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미는 또 하나의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2020년 1월 22일 오후 8시 55분 처음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