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라디오’ 아스트로 MJ, ‘강남스타일’ 열창···흥 넘치는 무대로 어깨 ‘들썩’

[텐아시아=박창기 기자]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 /사진제공=MBC

그룹 엘리스의 소희, 벨라와 그룹 네이처 소희, 채빈이 꾀꼬리 같은 목소리를 뽐냈다.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에서다.

지난 20일 방송된 ‘아이돌 라디오’에는 스페셜 DJ로 그룹 아스트로의 MJ와 가수 정세운이 진행을 맡았다. 소희, 벨라와 소희, 채빈은 ‘아이돌 뮤직쇼! 동전가왕’ 코너에 등장해 노래자랑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소희와 채빈은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Narr. 하하)’을 불렀다. MJ는 하하의 내레이션 부분을 연기력으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무대를 본 스페셜 정세운은 “추억 여행을 하는 기분”이라며 즐거워했다.

지난달 네이처에 합류한 소희는 박정현의 ‘달아요’를 라이브로 부르며 눈도장을 찍었다. 소희와 벨라는 이하이의 ‘한숨’을 선보였는다. 무대를 마친 소희는 “요즘에 힘든 일이 있었는데 ‘안아줄 수 있다. 괜찮다’고 하는 가사를 듣고 치유받았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소희와 벨라는 소녀시대-태티서의 ‘Twinkle’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보컬 실력을 과시했다. 정세운은 팬클럽 ‘행운(정세운 팬클럽 이름)’을 위해 페퍼톤스의 ‘행운을 빌어요’를 열창하며 청량한 목소리를 자랑했다. MJ는 유쾌한 흥을 내뿜으며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불러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출연진은 연말을 맞아 새해 소원을 빌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MJ는 “내년에도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길 바란다”면서 “아스트로 파이팅”을 외쳤다. 소희와 채빈은 “내년에도 멤버들, 가족들, 팬들이 아프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고, 네이처가 성공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벨라는 “내년 소원은 ‘아이돌 라디오’ DJ가 되는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 이에 소희는 “벨라가 ‘아이돌 라디오’ DJ를 할 수 있도록 엘리스가 잘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이돌 라디오’는 매일 오전 1시 방송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