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포유’ 유산슬, ‘아기상어’ 트로트 버전 부른다…핑크퐁과 협업 성사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놀면 뭐하니?-뽕포유’ 스틸컷./사진제공=MBC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서 유산슬(유재석)이 동요 ‘아기상어’를 부른 가수 핑크퐁과 만난다.

‘놀면 뭐하니?-뽕포유’ 측은 20일 유산슬이 핑크퐁과 ‘핑크뽕’을 결성해 ‘상어가족’ 트로트 버전에 맞춰 끼를 대방출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한 스튜디오에 들어선 유산슬은 핑크퐁과 아기 상어를 보고 반가움을 금치 못한다. 유산슬은 “TV에서 뵙던 핑크퐁 씨와 아기상어 님”이라고 존칭을 사용해 해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과 핑크퐁의 만남이 성사된 이유는 ‘유산슬 해외 진출 프로젝트’를 위함이다. 핑크퐁은 전 세계 1억 5천만 명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동요계 월드스타다.

핑크퐁의 인기 동요 ‘상어가족’은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HOT 100’에 진입하며 관심을 끌었고, 미국 유명 토크쇼인 ‘엘렌 쇼’와 ‘제임스 코든쇼’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메이저리그 응원가로 활용돼 어른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이에 유산슬은 먼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접수한 핑크퐁과 만나 유산슬 버전 ‘상어가족’ 트로트 협업을 진행해 해외 진출 준비에 시동을 건다.

유산슬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아이들의 마음을 훔치셔야 합니다”라는 촬영 감독의 주문에 머쓱한 미소를 짓는다. 이어 핑크퐁의 탕수육, 깐풍기와 함께 ‘핑크뽕’을 결성한 유산슬은 밀착 율동 트레이닝에 힘입어 실력이 쑥쑥 느는 모습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유산슬은 단체 촬영을 곧잘 소화한 뒤 끼와 매력을 맘껏 방출할 수 있는 개인 애드리브 율동 촬영에서 48세 막내다운 잔망미와 촐싹거림을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트로트 풍 ‘상어가족’ 녹음 현장도 공개된다. 박상철이 ‘상어가족’ 유산슬 버전 녹음을 돕한 디렉터로 함께한다.

유산슬과 핑크퐁이 함께한 ‘상어가족’은 오는 21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