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 캐릭터 포스터 촬영장 뒷모습 공개 ‘기대UP’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뮤지컬 ‘웃는 남자’의 캐릭터 포스터. / 제공=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웃는 남자’의 출연자들의 캐릭터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웃는 남자’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18일 오후 2시 두 번째 티켓 예매를 알리며 캐릭터 포스터 촬영 현장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웃는 남자’의 캐릭터 포스터는 작품 특유의 환상적인 분위기는 물론 극적인 서사도 담아내 주목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는 극중 그윈플렌 역을 맡은 이석훈, 규현, 박강현, 수호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웃는 얼굴로 광대 노릇을 하며 살아가는 그윈플렌 역에 몰입해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했다.

극중 어린 그윈플렌과 데아를 거둬들이는 우르수스 역을 맡은 민영기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서사의 중추를 책임지는 캐릭터의 묵직함을 표현했으며, 여왕의 이복동생인 조시아나 여공작 역의 김소향은 매혹적인 자태와 고독한 눈빛으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마음 깊이 공허함을 간직한 조시아나의 내면을 보여줬다.

데아 역의 강혜인과 이수빈은 앞은 보이지 않지만 마음속 아름다움을 찾아내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데아의 면모를 담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고 한다.

빅토르 위고의 명작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웃는 남자’는 신분 차별이 극심했던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한다. 끔찍한 괴물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순수한 마음을 가진 그윈플렌의 여정을 보여준다. 내년 1월 9일부터 3월 1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