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조심스러웠던 유산 경험 고백…많은 응원에 감동”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이윤지.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이윤지 SNS

배우 이윤지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을 통해 세 번의 유산을 겪고 둘째 라돌(태명)을 임신했다고 밝힌 가운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윤지는 현재 ‘동상이몽2’를 통해 가족과의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안방에 웃음꽃을 활짝 피우고 있다.

지난 9일 방송에서 전해진 이윤지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겨줬다. 이날 이윤지 부부는 둘째 라돌의 정기 검진을 받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았다. 이윤지는 진료에 앞서 라돌이를 만날 생각에 설레하면서도 긴장한 역력이 가득했다. 라니를 임신했을 때를 회상하다가 그는 “사실 중간이 더 생각난다”며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었음을 털어놓았다.

방송 후, 아픔을 딛고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는 이윤지를 향한 뜨거운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이윤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윤지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딸 아이를 재운 이 시각. 일부러 찾아와 남겨주신 모든 글을 읽으며 목이 메이긴 처음입니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라돌이가 찾아와 주기까지 분명 저에게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나보다 더 먼저 겪었을 여린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고, 지금도 저보다 더 힘들게 겪고 있을 또 다른 엄마들의 마음이 생각나 조심스러웠던 방송에서의 고백이었습니다. 응원 감사히 받겠습니다. 그리고 진심 어린 마음으로 응원을 돌려드립니다”고 글을 적었다.

이윤지가 출연하고 있는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