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식당’ 백종원, 수제돈가스집에 일침…“음식을 너무 우습게 아는 것”

[텐아시아=정태건 기자]

11일 방송되는 ‘백종원의 골목식당’ 예고 /사진=SBS제공

오늘(11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19번째 골목 ‘평택역 뒷골목’ 편의 마지막 이야기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MC 김성주는 앞서 3주간 여러 차례 솔루션을 거듭한 수제돈가스집에 방문해 마지막까지 오리무중에 빠진 김치볶음밥 맛을 잡기 위해 백종원의 특명을 전했다. 김성주는 그동안 어깨너머로 익힌 요리 실력을 뽐내며, 사장님과 ‘요리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한편 또 다시 달라진 레시피로 만든 돈가스 소스를 선보인 사장님의 주관 없는 모습에 백종원은 “음식을 우습게 아는 것”이라고 일침했다.

할매국숫집은 엄마는 홀을, 딸은 주방을 담당해 역할을 바꿔 장사했던 역할 바꾸기 미션 이후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 3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시도 때도 없는 다툼으로 시종일관 손님들을 불편하게 했던 모녀 사장님이 어떻게 달라졌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날 할매국숫집에는 평택 주민이자 가수 브라이언이 방문했다. 방문 당일 데뷔 20주년이라고 밝힌 그는 국수 맛에 홀딱 반해 가게에서 데뷔 기념 뒤풀이까지 했다.

이어 백종원은 튀김범벅떡볶이집을 방문해 사장님의 신메뉴 쌀튀김 실력을 확인했다. 사장님은 “튀김이 나를 보며 웃어요”라는 이색 연습일지까지 쓰며 쌀튀김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쌀튀김 첫 판매개시를 앞두고 ‘서빙요정’ 정인선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동안 베테랑 서빙 실력으로 활약했던 정인선은 평소와 달리 장사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져 긴장감을 높인다.

브라이언에 이어 등장한 가수 헤이즈는 튀김범벅떡볶이집에 방문했다. 헤이즈는 팬클럽 이름이 ‘방앗간’이고, 팬미팅도 떡볶이집에서 할 정도로 유명한 ‘떡볶이 덕후’로 알려져 있다. 떡볶이와 신메뉴 쌀튀김까지 접수한 헤이즈는 두 메뉴의 조합에 “미치게 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백종원의 골목식당’ 평택역 뒷골목 마지막 이야기는 11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