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임윤아 ‘제20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연기상 수상…윤정희 공로상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배우 윤정희(왼쪽부터), 정유미, 임윤아./ 사진제공=여성영화인모임

‘제20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은 매해 가장 뛰어난 성과와 전문성,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여성영화인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 20년을 맞이했다.

수상자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올해 11월 6일까지의 개봉작을 대상으로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후보선정위원회가 선정하며, 연기상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여성영화인으로 구성된 여성영화인모임 회원과 이사진의 의견을 종합했다.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과 공로상, 연기상을 비롯해 제작자상, 감독상, 각본상, 신인연기상, 기술상, 다큐멘터리상, 홍보마케팅상 등을 선정하여 총 10개 부문에서 수상이 이뤄진다.

공로상은 배우 윤정희,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은 ‘엑시트’ ‘사바하’를 제작한 외유내강의 강혜정 대표, 제작자상은 ‘기생충’의 곽신애 대표, 감독상은 ‘벌새’의 김보라 감독, 각본상은 ‘생일’의 이종언 감독이 받는다.

또한 연기상은 ’82년생 김지영’의 정유미, 신인 연기상은 ‘엑시트’의 임윤아. 다큐멘터리상은 ‘이타미 준의 바다’ 정다운 감독, 기술상은 ‘메기’ 김희진 미술감독, 홍보마케팅상은 ‘나의 특별한 형제’ 딜라이트가 수상한다.

‘2019 여성영화인축제’ 올해의 여성영화인 시상식은 오는 16일(월) 6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다.

여성영화인축제는 매년 전문인으로서, 영화인으로서의 여성의 활동을 주목하고 영화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비전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져왔다. 올해 ‘여성영화인축제’는 상업영화와 다양성영화에 참여한 여성영화인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과 영화인의 연대와 친목을 나누는 ‘여성영화인의 밤’으로 이뤄진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