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바노프, 700여명 동원한 ‘마이크 스웨거’ 참여곡 ‘부메랑’ 정식 음원 발매

[텐아시아=김수경 기자]

지바노프 ‘부메랑’ 커버./ 사진제공=굿투미츄

싱어송라이터 지바노프(jeebanoff)가 11일 정오에 ‘Boomerang(부메랑)’의 음원을 정식으로 발매한다.

‘Boomerang(부메랑)’은 지바노프가 2018년 ‘MIC SWG(마이크 스웨거) BPM’에 참여한 곡이다.

‘마이크 스웨거’는 2009년부터 10년간 방송 및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즌5까지 공개된 프리스타일 랩 배틀 콘텐츠다. 대부분의 국내 실력파 래퍼들이 참여해 힙합 팬들 사이에서는 래퍼들의 필수 관문으로 인정받고 있는 콘텐츠다.

‘마이크 스웨거’는 작년에 처음으로 ‘MIC SWG(마이크 스웨거) BPM’이라는 새로운 비트 공모전을 개최했다. 비트메이커들이 보컬 영상에 자신만의 비트를 사용해 SNS에 업로드 하는 이벤트를 만들었다. 첫 해에는 지바노프, 디보, 플로우식 등이 참여했다. 올해엔 쿠기와 페노메코가 참여하여 좋은 반응을 받았다.

‘Boomerang(부메랑)’은 2018년 당시 700여명이 비트에 참여했다. 주최사인 ‘MIC SWG’와 해당 영상을 본 팬들로부터 정식 음원 요청이 쇄도했다. 이에 당시 참여 버전인 ‘Boomerang (MIC SWG ver.)’과 오리지날 버전의 2개 트랙을 음원으로 발표하게 되었다.

‘Boomerang(부메랑)’은 탄탄하면서도 꽉 찬 느낌의 비트에 지바노프 특유의 촘촘한 보컬 라인이 특징인 곡이다. 이 곡을 듣고 있을 팬들에게 지바노프의 경험에서 비롯된 도전에 대한 조언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지바노프는 지난 11월 첫 정규 앨범인 ‘GOOD THING.’ 발표 후 다양한 공연, 라이브 컨텐츠 및 전시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 중이다. ‘바퀴주’ 작가와 작업한 정규 음반 또한 오늘(11일) 전국의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김수경 기자 ks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