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뭉친 김태우·손호영, 데뷔 20년 차 ‘국민 아이돌’의 품격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손호영(왼쪽), 김태우. / 제공=P&B엔터테인먼트,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그룹 지오디(god)의 김태우와 손호영의 행보가 눈에 띈다. 유닛 그룹 ‘호우’로 뭉친 두 사람은 합동 공연을 비롯해 여러 음악·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단독 콘서트 ‘호우주의보’를 시작으로 꾸준히 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손호영, 김태우는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 전설로 등장한 가수 박진영의 히트곡 ‘허니’를 부르며 진가를 드러냈다.

손호영·김태우는 이날 방송에서 새롭게 편곡한 ‘허니’를 부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뛰어난 가창력은 물론 관객을 휘어잡는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박진영과의 남다른 인연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의 최고 수혜자라는 평가도 받았다.

김태우와 손호영은 ‘불후의 명곡’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의 무대에 오르며 현재진행형인 음악 전성기를 보여주고 있다. 가요계에서 20년이 넘게 꾸준히 활동하며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불후의 명곡’이 방송된 직후 god의 전성기를 기억하는 시청자들은 김태우와 손호영의 활약을 보며 향수를 느끼는 동시에 뭉클함과 감동을 느꼈다는 의견을 쏟아냈다. 더불어 관록이 묻어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데뷔 21주년을 앞두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다양한 시도를 하는 김태우, 손호영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