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억의 여자’ 이지훈, 궁지에 몰리다…사라진 1억의 행방은?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99억의 여자’ 예고 영상./사진제공=KBS2

KBS2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가 99억을 두고 본격적으로 쫓고 쫓기는 긴박한 상황을 예고했다.

지난주 방송 직후 공개된 ‘99억의 여자’ 5~6회 예고편은 경찰로 위장한 태우(김강우 분)가 재훈(이지훈 분)의 사무실에 들이닥치는 장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고조사차 나왔다는 태우의 말에 초조해 보이는 재훈에 비해 예리하게 재훈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는 태우의 날카로운 시선이 대비돼 긴장감을 조성했다.

이어 재훈이 서연(조여정 분)예게 “처음부터 돈을 이런데 갖다 놓으면 안 되죠. 진짜로 망하는 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해 서연과의 관계가 조금씩 어긋나고 있음을 예고했다.

재훈에게는 또 다른 위기가 닥쳤다. 아내 희주(오나라 분)에게 뺨을 맞는 모습이 담긴 것. 희주는 표독스러운 말투로 “이번 기집애는 좀 특별한가보다?”라며 재훈에게 분노를 폭발시켰다. 인표(정웅인 분)는 재단 납품 건이 원할 하지 않은 듯 다시 서연에게 컵을 던지며 위협을 가했다.

마침내 돈다발이 모습을 드러냈다. 전편에서 폐가 우물에 숨겨뒀던 현금다발을 실어온 서연은 바닥에 현금다발을 쏟아내 계수기로 세기 시작했다. 공책에 100억이 아닌 99억을 적는 서연. 이에 사라진 1억의 행방이 궁금증을 자극했다.

동생의 죽음에 연관된 인물들의 주변을 조사하기 시작한 태우와 현금 다발을 쌓아 놓고 앞에서 실랑이 벌이는 재훈과 서연의 모습이 교차되며 들리는 도어락 소리에 긴장감이 폭발했다.

‘99억의 여자’ 5~6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