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헌터’ 데프콘 “수집 자제중…현타 왔다”

[텐아시아=노규민 기자]

가수 데프콘이 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히스토리 채널 예능 프로그램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서예진 기자 yejin@

가수 데프콘이 수집을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히스토리 채널 예능 프로그램 ‘트레저 헌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가수 박준형, 데프콘, 김도형 PD가 참석했다.

연예계 대표 수집광인 데프콘은 이날 “예전엔 한참 많이 모았는데 요즘은 자제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수집한 물건 중 돈 될 만한 물건은 단 하나도 없었다”며 “추억하는 게 있어서 수집에 충실했다. 모을 땐 스스로한테 뿌듯했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지금 착용하고 있는 선글라스도 동묘 초장기 때 한 할아버지께 산 것이다. 1970~1980년대 유행했던 빈티지 제품”이라고 자랑했다.

또한 “요즘에는 현타(현실자각타임)가 와서 (수집을) 자제하고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트레저 헌터’는 물건들의 숨겨진 가치를 알려주고 흥정과 거래의 맛을 알려줄 예능. 오는 14일 오후 9시 50분에 첫 회가 방송된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