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1000만 넘었다…시즌1 보다 30일가량 빠른 속도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영화 ‘겨울왕국2’ 포스터./ 사진제공=월트디즈니코리아

‘겨울왕국 2’가 누적 관객수 1000만 명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겨울왕국 2’는 개봉 17일째인 7일 오후 2시 40분 현재 누적 관객 수 1000만 2577명을 동원했다. 올해 1000만 영화는 ‘극한직업’ ‘어벤져스: 엔드게임’ ‘알라딘’ ‘기생충’에 이어 다섯 번째다. ‘겨울왕국2’는 역대 27번째 1000만 영화이자 외화로는 역대 여덟 번째 1000만 영화다.

‘겨울왕국’ 시리즈는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로 두 작품 모두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며 흥행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특히 이러한 흥행세는 국내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전편 ‘겨울왕국’(46일)의 1000만 돌파 시점보다 훨씬 빠른 속도다. 개봉 3주 만에 전편의 최종 관객 수 1029만 명 돌파까지 눈앞에 두고 있어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지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겨울왕국 2’의 10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은 국내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제니퍼 리 감독은 감탄과 함께 전편에 이어 5년 만에 돌아온 속편에도 뜨거운 사랑을 보내는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 크리스 벅 감독은 “다시 한국에 방문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며 재방문을 기약했다. 특히 두 감독은 한국말로 직접 “감사합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지난달 방한해 국내 관객들과 뜻깊은 첫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