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김수용, 쌍절곤으로 신들린 절구질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김수용. /사진제공=SBS

김수용이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쌍절곤으로 정글 평정에 나선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는 ‘정글의 김소룡’ 김수용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순다열도 생물도감’ 속 진귀한 동·식물을 만나며 성공적으로 미션을 수행한 병만족은 정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귀한 ‘현지 쌀’을 상품으로 받게 됐다. 하지만 9명 전원이 먹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정글에서 수년간 경험을 쌓은 병만 족장은 ‘떡’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도구가 풍족하지 않은 정글에서 찜통도 없이 어떻게 떡을 만들 수 있을지 고심을 거듭했다. 이 와중에 김수용은 쌀을 가루로 빻기 위한 도구로 쌍절곤을 꺼내들었다. 김수용은 정글을 위해 야심차게 쌍절곤을 준비했지만 그동안 과일 따기, 탐사용 지팡이 등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

김수용은 중국 소림사에서 전해지는 무술을 연마하듯 비장하게 나서 강철 같은 손을 만들기 위해 철가루를 빠르게 찌르는 ‘전설의 철사장’ 무술처럼 쌍절곤으로 대나무 절구를 빠른 속도로 찧으며 쌀을 빻기 시작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독특한 기술 앞에 멤버들은 “중화반점 이소룡 같다”며 감탄했고 조빈까지 합세해 ‘파워 절구질’을 선보이며 두 사람은 환상의 콤비로 거듭났다.

‘만능 쌍절곤’으로 활약을 펼친 김수용의 모습은 오는 7일 오후 9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