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개트리오 한정선, 지병으로 별세

[텐아시아=김하진 기자]

가수 한정선. /

1980년대 활동하며 인기를 얻은 남성 그룹 솔개 트리오의 한정선(본명 한종선)이 지난 3일 별세했다.

스윗뮤직은 5일 “한정선이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한정선은 1981년 황영익, 김광석과 더불어 솔개 트리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1990년대까지 작곡가로 활동하다 지병이 악화돼 휴식기를 가졌다.

2016년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노숙 생활을 하는 사실이 알려져 동료들과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가족과 주변의 도움을 받아 병원 치료를 시작했고, 2018년 인천에서 라이브 카페를 열고 음악 활동을 재개했다.

고인의 발인은 이날 오후 1시, 장지는 인천 부평승화원이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