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현, 현역 입대…“절친 김우빈과 서로의 새로운 출발 응원”

[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배우 홍종현. /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홍종현이 2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홍종현은 이날 충남 논산훈련소 입소에 앞서 인근에서 팬들과 작별 인사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머리를 짧게 깎은 홍종현은 “아직 (입대가) 실감 안 난다”며 “빨리 군대를 가야 한다고 했는데 나보다 어린 친구들이 고생하고 있으니까 마음이 불편했다. 늦게나마 갈 수 있어서 다행이다. 친구들이 들어가서 며칠 지내다 보면 적응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신기하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고 긴장도 되는데 들어가서 건강하게 생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종현은 입대 전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동료 배우 김우빈이었다고 했다. 그는 “김우빈은 복귀를 앞두고 있고 나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어서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에게 격려했다. 우빈이가 걱정을 많이 해줬고 응원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모델 출신 배우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2011년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 함께 출연했다.

홍종현은 “군대에서 내가 나이가 많은 축에 속할 것 같다”며 “나이 어린 친구들을 잘 챙겨주면서 좋은 동기가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팬들에게 고맙고 12월이 춥긴 하겠지만 훈련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2007년 모델로 데뷔한 홍종현은 영화 ‘쌍화점’ ‘위험한 상견례2’ ‘다시, 봄’, 드라마 ‘마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왕은 사랑한다’ ‘절대그이’ 등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KBS2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는 주체적인 재벌 2세 한태주 역으로 열연했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