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평균 나이 59세 어르신들의 지하철 탑승기…마리벨 ‘울상’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스틸컷./사진제공=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어르신들의 지하철 도전기가 펼쳐진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도미니카 공화국 삼남매는 목적지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향한다. 삼남매는 여행 계획 회의에서 “지하철도 타 봐야 하니까 한 번 해보자”며 지하철에 도전장을 내민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대중교통을 타게 된 삼남매는 떨리는 마음으로 지하철역을 찾아 나선다. 특히 54세로 가장 어린 마리벨은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언니와 오빠를 이끈다.

평균 나이 59세인 어르신들의 지하철 도전기는 시작부터 험난하다. 유일한 희망인 마리벨이 버스 번호와 지하철역 번호를 혼동했기 때문이다. 삼남매는 코앞에 지하철역을 두고도 주변을 빙빙 돌며 혼란스러워하고, 한참 뒤에야 역사 안으로 들어간다. 어렵게 교통카드 구매에 성공하지만 개찰구에서 또다시 위기에 봉착한다. 호세와 마리벨은 교통카드를 어디에 가져다 대야 할지 몰라 개찰구에 가로막혀 난감해한다.

간신히 개찰구까지 통과하자 마리벨은 “이제 열차가 오면 타면 돼”라며 안심한다. 그러나 삼남매의 위기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양쪽으로 나뉘어 있는 지하철 탑승구 때문. 오른쪽과 왼쪽 중 하나를 택해야 하는 상황에 결국 마리벨은 울상이 되고 된다. 이에 삼남매가 무사히 지하철을 타고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미니카 공화국 삼남매의 험난한 지하철 탑승기는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